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표팀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바로 레알 마드리드소속 선수가 단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수비 핵심인 딘 하위센은 충분히 선발 가능성이 있었지만, 최근 정상적인 경기 폼이 아니라는 평가 속에 결국 제외되면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최종적으로 0명이 승선하게 됐다.

반면 바르셀로나에서는 무려 8명이 발탁되며 대표팀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리그별로 살펴보면 라리가 소속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프리미어리그 7명, 분데스리가 1명, 리그1 1명으로 구성됐다. 결국 현재 스페인 대표팀의 중심은 라리가와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라고 볼 수 있다.

클럽별로는 바르셀로나 8명을 비롯해 아틀레틱 클루브(빌바오) 3명,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3명, 아스날 3명으로 특정 팀에서 다수의 선수들이 선발됐다. 같은 팀에서 여러 명이 차출된 선수만 무려 17명이며, 나머지 9명은 첼시, 셀타비고 등 각기 다른 팀에서 한 명씩 발탁됐다.

현재 스페인 대표팀은 기존 주전 선수들의 안정감과 젊은 자원들의 활동량, 압박 능력, 기술력까지 모두 갖춘 세대로 평가받고 있다. 이미 유로 2024 우승을 차지하며 유럽 최강 자리에 올랐고, 이제 목표는 자연스럽게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이다.

사실 스페인은 오랜 기간 세계 최강 전력 중 하나로 평가받아 왔지만, 역대 월드컵 우승은 단 한 번뿐이다. 바로 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이다. 당시에도 스페인은 유로 2008 우승 이후 상승세를 이어 월드컵 정상에 올랐는데, 이번 세대 역시 유로 우승 이후 다시 월드컵 우승 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상당히 비슷하다.

스페인의 월드컵 전 마지막 일정은 평가전 두 경기다. 6월 5일 새벽 4시 이라크전, 그리고 6월 9일 오전 11시 페루전을 치른 뒤 본격적으로 월드컵에 돌입한다.

본선에서는 H조에 편성됐다.

  • 6월 16일 새벽 1시 카보베르데전
  • 6월 22일 새벽 1시 사우디아라비아전
  • 6월 27일 오전 9시 우루과이전

조 편성 자체는 상당히 좋은 편이라는 평가다. 우루과이전만 잡아낸다면 조 1위 가능성도 충분히 높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최소 조 2위 통과는 유력하다는 전망이 많다.

또한 경기 시간대 역시 한국 팬들에게 꽤 괜찮은 편이다. 스페인 조별리그 1, 2차전이 아주 늦은 새벽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비교적 부담 없이 시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체 명단

  • GK : 우나이 시몬, 다비드 라야, 주안 가르시아
  • DF : 쿠쿠레야, 그리말도, 쿠바르시, 에릭 가르시아, 라포르트, 푸빌, 요렌테, 페드로 포로
  • MF : 페드리, 가비, 파비안 루이스, 수비멘디, 로드리, 바에나, 메리노
  • FW : 오야르사발, 니코 윌리엄스, 올모, 라민 야말, 피노, 이글레시아스, 빅토르 무뇨스, 페란 토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