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시즌 가장 훌륭한 활약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Ballon d'Or 입니다. 프랑스어 발음이라 이색적인 분위기도 많습니다.
Latest
![]() |
| 출처 : ballondorofficial |
- 우스만 뎀벨레
- 로드리
- 메시
- 벤제마
- 메시
- 메시
- 모드리치
- 호날두
- 호날두
- 메시
최근 10년 동안 이런 수상 결과가 나왔습니다. 가장 놀라운 점은 최근 2년간 결과 입니다. 약간 모두가 기대하지 않았던 PSG의 뎀벨레가 올해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퍼포먼스만 생각하면 충분히 그렇습니다. 챔피언스리그, 리그, 쿠프드크랑스 등에서 좋은 활약을 했습니다. 또한 국대에서도 에이스고 클럽월드컵에서도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아쉽게 첼시에게 지며 준우승을 했지만 이미 트레블을 했기 때문에 아쉬움이 크지 않았습니다.
작년 로드리도 모드리치에 이어서 미드필더 수상자 입니다.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공격수가 수상했습니다. 미드필더여도 공격형 미드필더나 세컨 스트라이커인 경우가 다수 였습니다. 그런점에서 로드리, 모드리치의 수상은 역사에 남을만 합니다. 2010년대에만 해도 무조건 메시, 호날두라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2010년대에 메시 5번, 호날두 4번을 받았습니다.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과 바르셀로나 더블을 달성한 라민 야말이 될 것 이라는 예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역시 챔스가 중요했고 뎀벨레의 퍼포먼스는 그냥 축신모드 였습니다. 인기가 아주 많은 선수가 아니라 관심도는 덜 했지만 실력 자체는 메시, 호날두의 전성기를 연상케 했습니다. 야말의 경우 몇 년안에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메시, 호날두 일명 메날두가 마지막으로 수상한 것은 2023년 입니다. 만약 아르헨티나, 포르투갈 중에서 한팀이 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다시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설적으로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5
- 뎀벨레
- 야말
- 비티냐
- 살라
- 하피냐
- 하키미
- 음바페
- 파머
- 돈나룸마
- 누누 멘데스
바르셀로나, PSG 선수들이 많습니다. 첼시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는 파머의 포함도 인상깊습니다. 첼시가 챔스에서 우승할 수 있다면 파머의 가능성도 기대할 여지가 있습니다. 개인 퍼포먼스도 중요하지만 팀의 성적도 동반되야 높은 순위로 나옵니다. 케인 13위, 홀란드 26위, 비르츠 29위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케인은 사실상 최고의 스트라이커인데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은 아쉽습니다. 뮌헨에서 아직 리그 우승 한번만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 선수들은 공식 순위권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50~100명 후보로 추리고 최종 순위는 1~30위만 있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시절 득점왕을 하고 11위에 올라간 경험이 있습니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철벽수비로 바탕으로 22위에 올랐습니다. 수비수가 이 순위권 자체에 포함되는 것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김민재의 이 순위가 넘사벽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물론 손흥민의 순위와 업적도 대단합니다. 실제로 올해 수비수는 둠프리스, 반다이크 두명만 있습니다. 각각 25위, 28위이고 모두 네덜란드 국적 입니다.
골키퍼까지 포함하면 돈나룸마까지 3명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둠프리스가 25위인 것을 생각하면 김민재의 당시 퍼포먼스가 얼마나 좋았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빅클럽이 아닌 선수중에서는 요케레스가 15위를 하며 순위에 들었습니다. 현재는 아스날이지만 스포르팅 시절 성적으로 평가됐기 때문에 중소클럽 중에서 순위권에 든 것은 요케레스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모두 유럽에 있는 빅클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도 구성 됐습니다.
김민재, 이강인이 좋은 활약을 해서 다시 순위권에 한국인이 포함됐으면 좋겠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습니다. 다른 유럽파도 많이 있지만 빅클럽이 아니면 포함되기 어렵습니다. 아니면 요케레스처럼 한 시즌에 50골 이상을 넣어야 됩니다. 여자는 2018년 처음 신설되었고 바르셀로나 페메니(여자팀) 아이타나 본마티가 3년 연속으로 받았습니다. 남녀 통틀어서 3년 연속은 역대 최초 입니다. 미드필더이고 공격포인트 생산력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