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0월에 브라질, 파라과이와 평가전 일정이 있습니다. 피파랭킹에 반영되는 만큼 관심도 높습니다.


선수단

10월 a매치
출처 : thekfa
  • GK :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
  • DF : 김문환, 김민재, 김주성, 김지수, 박진섭, 설영우, 이명재, 이태석, 이한범, 정상빈, 조유민
  • MF : 김진규, 백승호, 엄지성, 옌스, 원두재, 이강인, 이동경, 이재성, 황인범
  • FW : 손흥민, 오현규, 황희찬
가장 인상적인 변화는 김지수의 합류 입니다. 현재 독일 2부리그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뛰고 있습니다. 카이저슬라우테른은 3백을 즐겨씁니다. 홍명보 감독은 최근 3백을 실험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에 익숙한 김지수를 뽑았습니다. 오세훈이 빠지고 황희찬이 복귀했습니다. 최근 폼을 생각하면 이것이 합리적 입니다. 다만 오세훈, 황희찬의 월드컵 본선 포함은 막판까지 경쟁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손흥민, 오현규만 확실하고 세번째 스트라이커에 대해서는 고민이 조금 있습니다.

9월과 비교하면 5명이 바뀌었습니다. 김태현, 변준수, 박용우, 배준호, 오세훈이 빠지고 김지수, 조유민, 원두재, 엄지성, 황희찬이 들어갔습니다. 이 스쿼드에서 정상빈은 수비수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정산빈은 3백에서 좌우 풀백에서도 뛸 수 있습니다. 강팀을 상대로 단단하고 잠구는 전술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박용우는 시즌 아웃이 유력하고 배준호도 살짝은 주춤합니다. 폼이 좋은 원두재, 엄지성이 오랜만에 합류했습니다.

일정

  • 10.10 저녁 8시 브라질
  • 10.14 저녁 8시 파라과이
이번 경기는 모두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있습니다. 선수들의 이동시간을 조금 이라도 줄여주기 위한 배려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스쿼드에서 해외파는 무려 19명이나 있습니다. 시즌 초반 빡빡한 일정에서 조금이라도 체력적인 세이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단 브라질을 상대로 다시 스리백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조유민이 돌아왔긴 했지만 일단은 김민재, 이한범, 김주성 라인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지난 미국, 멕시코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좌우풀백에 설영우, 정상빈을 기용할 수 있고 중앙은 두텁게 4명으로 옌스, 이재성, 황인범, 원두재를 쓸 수 있습니다. 일단 최전방은 손흥민을 기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이 조추첨에서 2포트를 유지하려면 이번 경기에서 브라질에게 무승부를 하고 파라과이에게 이겨야 안정권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만약 브라질에게 진다면 최소 실점으로 마무리하고 파라과이에게 무조건 이겨야 됩니다.

브라질에게 비기는 경우 파라과이에게 비겨도 여유가 있습니다. 산정 방식이 강팀하고 무승부를 하는 것이 포인트를 더 많이 땁니다. 따라서 파라과이에게 승리하는 것 보다 브라질에게 비기는 것이 포트 배정에 더 중요합니다. 원두재를 뽑은 이유도 중원에서 활동량과 수비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옌스 카스트로프의 존재도 비슷한 이유 입니다. 브라질에게 계속 지며 상대전적 열세에 있지만 이번은 조금 다릅니다.

최고 스타 네이마르, 하피냐가 모두 결장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여전히 마르티넬리, 비니시우스, 주앙 페드루는 참여합니다. 과거에 크게 질 때는 모두 네이마르, 하피냐 등이 있었습니다. 그것과 비교하면 전력이 다소 수월한 것은 맞지만 쉽게 생각할 여유는 없습니다. 브라질전에 무승부를 한다면 파라과이를 상대로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할 수 있습니다. 조유민, 박진섭, 이동경, 오현규에게 기회가 갈 수 있습니다.

본선

일단 이번에도 소집된 21명은 북중미 월드컵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해당 선수들은 김승규, 송범근, 조현우, 김문환, 김민재, 김주성, 박진섭, 설영우, 이명재, 이태석, 이한범, 정상빈, 김진규, 백승호, 옌스, 이강인, 이동경, 이재성, 황인범, 손흥민, 오현규 입니다. 내년까지 5~6 자리 정도는 경쟁할 수 있습니다. 경쟁권에 있는 선수들은 배준호, 오세훈, 황희찬, 김지수, 원두재, 양민혁, 이호재, 변준수, 엄지성, 정우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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