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축구 대표스타 손흥민이 이번 여름 화제의 중심에 있습니다. 토트넘과 계약이 1년만 남았기 때문에 이적할 확률이 높습니다.
페네르바체
무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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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365 scores |
현재 유력한 행선지는 무리뉴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튀르키예 페네르바체 입니다. 과거 토트넘에서 무리뉴 감독에게 지도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아주 높게 평가하며 손흥민 역시 무리뉴 감독에 대한 신뢰가 높습니다. 또한 페네르바체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튀르키예리그 2위를 하며 직행이 아니고 현재 챔피언스리그 예선에 진출했습니다. 예선에 통과하고 본선 진출을 위해서 경험이 많은 손흥민의 역할이 필요합니다.
튀르키예리그 1위는 갈라타사라이가 했습니다. 참고로 한 시즌에 36경기를 하는데 갈라타사라이는 무려 승점 95점을 땄습니다. 페네르바체도 승점 84점으로 높습니다. 페네르바체는 챔스 진출과 함께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팀의 핵심 공격수 에딘 제코, 두산 타디치가 팀을 떠났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확실하게 믿을 수 있는 공격수 영입이 필요합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영입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다만 토트넘과 이적료 협상에 난항이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알힐랄
토트넘은 최소 이적료 350~400억을 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우디 아라비아 팀들은 쉽게 맞춰줄 수 있습니다. UEFA 유럽대항전에서 뛰는 것을 생각하면 페네르바체가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페네르바체는 이적료를 250~300억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 영입이 300억 정도였습니다. 알힐랄은 네이마르가 떠난 상황에서 슈퍼스타를 원하고 있습니다. 알나스르 역시 호날두의 이탈을 대비해서 상황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타
월드컵
연봉, 이적료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월드컵까지 폼을 유지하는 것 입니다. 따라서 MLS 이적설도 신빙성이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2026 월드컵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공동 개최합니다. 따라서 MLS로 이적해서 현지에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손흥민이 원하는 연봉을 충분히 맞춰줄 팀들이 많습니다. 최근 MLS에 과거 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등에서 뛰었던 선수들이 많습니다.
메시, 수아레즈만 생각하지만 각 팀들에 다양한 선수들이 있습니다. 샤키리, 올리비에 지루 등 정말 많이 있습니다. 상황을 요약하면 튀르키예, 사우디 아라비아, MLS 정도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토트넘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적료를 받아내려고 합니다. 따라서 잔류보다는 이적의 확률이 더 높습니다. 토트넘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7월말에 내한을 하기 때문에 실제 팀을 옮기는 시기는 8월초가 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