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켜서 먹으면 평소보다 속이 부글거리는 것을 느끼기도 합니다. 단순히 재료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원인도 생각해야 됩니다.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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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주로 육류, 해산물 등 집에서 조리하기 귀찮은 요리들이 많이 시켜먹습니다. 식당에서는 잡내를 잡고 풍미를 올리기 위해서 각 종 향신료, 한약재 등을 사용합니다. 생각보다 들어가는 종류도 많고 쓰는 양도 많습니다. 여기에 들어가는 향신료, 한약재 등에 내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속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식재료의 경우 상하지만 않으면 이상한 문제를 일으킬 확률은 낮습니다. 매일 시켜먹지 않는 이상 제대로 헹구지 않았다고 해서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물론 집에서 채소를 잘 헹구고 식초 등에 담궈서 조리하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습니다. 하지만 대충 헹구고 먹어도 큰 이상은 없습니다. 심지어 헹구지도 않고 그냥 먹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재료 자체보다는 내 몸의 반응에 신경써야 됩니다. 따라서 외식을 하거나 배달을 시키기 전에 메뉴에 들어가 있는 성분들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식당은 잘 표기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대부분의 식당이 최대한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테스트
뭐가 문제인지 알 수 없다면 알레르기 테스트를 해서 나아게 맞지 않는 식재료를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스트 비용은 기관마다 다르지만 20~30만원 정도 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한번 해 놓으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나에게 아주 큰 반응을 일으키기는 음식은 물론 작은 반응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알레르기 유발 식재료를 먹지 않으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 나가아서 조상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도 좋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알레르기 전문은 아니지만 나의 체질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 수 있습니다. 내 유전자에 의해서 취약한 질병 등을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식단이나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귀찮으면 그냥 알레르기 검사만 해도 됩니다. 둘 다 할 경우 비용이 30~50만원으로 비싸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도 하나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타
간혹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재료를 가끔 먹어서 몸의 저항을 올려야 된다는 이론도 있습니다. 나에게 반응이 적은 식재료는 어느정도 맞겠지만 반응이 큰 식재료는 그냥 먹지 않아야 됩니다. 반응이 작은 식재료도 몸상태가 좋지 않을 때 먹으면 크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일부 이론으로 취급하고 알레르기성 식재료는 그냥 먹지 않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은 땅콩, 글루텐 등 알레르기가 많은 편 이지만 한국인은 비교적 많지 않습니다.
메이저리그 최고 야구 스타 오타니도 최근 테스트를 했습니다. 검사 결과 오타니의 체질에는 계란이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주 흔한 재료인데 계란이 맞지 않아서 놀랄 수도 있습니다. 오타니가 계란을 먹어도 치명적이지만 않겠지만 체력, 운동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검사를 하면 의외의 식품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식품들만 먹지 않아도 건강이 급격히 좋아지며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