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을 막론하고 프로리그에서 뛰는 것은 압도적인 재능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더해서 아름다운 외모도 주목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구

황연주

여자 배구선수
출처 : no.4_hwang.yj
여자배구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유명합니다. 2005년 프로에 입단한 이후 20년이 넘게 실력을 유지하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이고 1986년생으로 현재 38세 입니다. 나이보다 훨씬 동안이고 귀여운 외모로 팬들이 많습니다. 키는 177cm로 모델 느낌이 납니다. 배구는 남자, 여자 모두 키가 큰 경우가 많습니다. 농구와 비슷합니다. 흥국생명에서 커리어를 시작해서 현대건설에서 10년 넘게 뛰고 있습니다.

2020년 농구선수 박경상과 결혼했습니다. 5년 이상 연애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운동선수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최근 김연경의 은퇴식을 축하해 주기도 했습니다. 김연경이 2살 동생으로 김연경의 흥국생명 1기 시절에 같이 뛰었습니다. 같은 팀에서 뛴지는 오래됐지만 아직도 친분을 유지하며 훈훈한 선후배 관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생 황승빈도 남자 배구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포지션은 세터이고 현대캐피탈에서 뛰고 있습니다.

축구

최유리

미녀 선수
출처 : y_uhmi
여자 축구의 간판 공격수로 현재 잉글랜드 버밍엄시티 여자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1994년생의 경험 많은 선수로 윙어, 최전방을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현재 기준 국대에서 66경기 출전해서 13골을 넣고 있습니다. 좋은 개인기와 함께 단단한 피지컬로 장점이 많습니다.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신체조건이 좋은 국가들과 경기할 때 더욱 장점을 발휘합니다. 2027 FIFA 여자월드컵에서도 활약이 기대됩니다. 여자축구는 서양 국가들이 압도적 우위에 있습니다.

남자축구도 피지컬 차이가 있지만 극복 못할 수준은 아닙니다. 여자 프로리그에서 아시아와 서양의 힘 차이는 남자에서보다 훨씬 큽니다. 따라서 독일, 미국 등이 잘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브라질, 일본 등의 개인기와 조직력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WK 리그는 준프로 아마추어에 가깝습니다. 따라서 실력 향상을 위해서 해외 진출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해외는 미국, 프랑스, 잉글랜드 등이 빅리그 입니다.

스위스, 일본, 브라질 등도 수준 높은 여자축구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과거에는 이해하기 힘든 관행도 있었습니다. 상무에서 지명을 하면 무조건 부사관으로 입대해야 됐습니다. 하사로 시작해서 의무복무 5년을 합니다. 보통 의무 복무만 채우고 나옵니다. 최유리 선수도 상무에 지명됐지만 입단을 거부하고 1년 공백기 이후 다른 팀에 입단합니다. 최유리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준 덕분에 여자 상무는 신청제로 바뀌었습니다.

기타

운동선수 커플
출처 : anamxrkovic
외국 선수는 아나 마리아 마르코비치가 유명합니다. 1999년생으로 스위스리그를 거쳐서 현재 포르투갈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더 낮은 포르투갈 리그로 이적한 이유가 흥미롭습니다. 남자친구가 포르투갈 브라가에서 뛰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남자친구와 더 가까이 있기 위해서 브라가 여자팀으로 이적합니다. 다만 남자친구 토마스 리베이로가 브라가에서 방출됩니다. 이후 자기도 팀을 나가겠다며 논란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