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으로 떠나서 다른 팀에서 뛰면 우승 확률이 높다는 탈트넘 이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실제로 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탈트넘 우승
토트넘 출신, 출처 : manosolomon
가장 최근에는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리즈로 임대를 간 마누 솔로몬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토트넘에서 기회를 잡지 못하고 약간 떠밀리며 2부 리즈 유나이티드로 임대됩니다. 리즈는 엄청난 상승세를 타며 챔피언십 1위로 승격을 확정했습니다. 2부에서 1부로 승격하는 경우 1위를 하는 경우보다 2~6위를 하며 승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팀도 24개로 많아서 리그우승을 하기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솔로몬의 행보가 놀랍습니다.

솔로몬은 리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좋은 활약을 했기 때문에 완전이적이 유력합니다. 완전 이적료는 150~200억 정도료 알려져 있습니다. 임대료까지 생각하면 영입할 때 썼던 돈을 회수할 수 있어서 토트넘 입장에서도 좋습니다. 이전에는 해리 윙크스가 있습니다. 레스터시터에서 챔피언십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잉글랜드 2부라도 우승을 하는 의미가 크고 승격을 자동으로 확정하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케인

손흥민의 절친 해리 케인도 우승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뮌헨으로 이적하고 첫 시즌인 2023-24시즌에는 무관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뮌헨에서 무관으로 마무리했기 때문에 케인의 무관력이 뮌헨을 이겼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무난하게 분데스리가에서 1위를 했습니다. 레버쿠젠이 다소 주춤하며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또한 32라운드에서 라이프치히와 비겼지만, 레버쿠젠도 프라이부르크와 비기며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습니다.

뮌헨과 케인은 앞으로 잔여 계약이 2년이 남았습니다. 케인의 이적료를 회수하려고 이번 여름에 판매한다는 루머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냥 잔류하거나 추후 계약을 연장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레반도프스키 이후 확실한 공격수이고 실력을 생각하면 꾸준히 활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뮌헨에서 계속 뛴다면 포칼컵, 챔피언스리그, 클럽월드컵 우승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레바뮌이라는 말이 있기 때문에 계속 뛰면 언젠가는 우승합니다.

기타

유로파리그

토트넘도 이번 2024-25시즌 유로파리그에서 4강에 진출했습니다. 4강에서 보되글림트를 만나며 결승 진출이 유력합니다. 손흥민도 무관 탈출의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만약 트로피를 들 수 있다면 절친 케인과 함께 나란하게 무관에서 탈출하게 됩니다. 많은 팬들은 이것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를 놓지만 토트넘에서 트로피를 들 기회는 더 이상 없을 것 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한 다른 선수들도 있습니다.

라멜라, 브리얀 힐은 토트넘을 떠나고 세비야에서, 후안 포이스는 비야레알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세비야, 비야레알이 토트넘보다 전력이 강한것도 아니고 우승하기 더 어렵습니다. 그런데도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해서 놀랍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토트넘에서 먹튀로 평가되는 은돔벨레도 나폴리에서 세리에A 리그 1위, 튀르키예 쉬페르리그 1위를 했습니다. 이외에도 너무 많은 선수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베일, 카일 워커, 에릭센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