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김민수, 배준호 등에 대한 관심은 높습니다. 이런 선수들 이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관심은 다소 낮지만 재능은 많은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김명준
프로필
- 생년월일 : 2006년 3월 21일
- 소속팀 : 헹크
- 포지션 : 최전방 공격수
오현규 선수가 뛰고 있는 헹크에서 최근 다른 한국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포항 유스출신으로 재능이 많은 김명준 선수 입니다. 헹크에서는 최근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구단 역사상 1, 2번째 한국인 선수를 연달아 영입했습니다. 오현규 선수는 1군에서 주전급으로 분류됩니다. 김명준 선수의 경우에는 아직 프로 경험이 많지 않아서 일단 2군에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2군은 용 헹크로 번역하면 젊은 헹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헹크 2군은 벨기에 프로 2부리그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별도의 유스리그가 아니라 프로리그에 참여하기 때문에 성장하는데 장점이 있습니다. 꾸준히 성장한다면 몇년 안에는 벨기에 1부리그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피지컬이 좋은 유형이고 문전에서 침착함도 있습니다. 아직 2006년생 18살로 어리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최근 어린 선수들이 유럽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한국 축구에 긍정적인 영향이 될 수 있습니다.
윤도영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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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대전하나시티즌 |
- 생년월일 : 2006년 10월 28일
- 소속팀 : 대전
- 포지션 : 윙어
2024시즌 K리그1에서 양민혁과 함께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양민혁이 시즌 13골을 넣으며 약간 저평가되는 경향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프로 1년차 신인인 것을 감안하면 윤도영의 활약도 훌륭합니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튼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일단 영입을 해서 대전에 6개월 임대를 하는 계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토트넘과 계약한 양민혁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계약을 해도 2025년 여름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경험을 쌓는 측면에서는 이렇게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윤도영은 일대일 돌파가 좋고 아주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EPL에서도 통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습니다. 첼시, 울버햄튼, 아스톤빌라 소문도 있었지만 현재는 브라이턴 이적으로 확정되고 있습니다. 2025-26시즌 초반에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기타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프로 무대의 치열함으로 항상 의외의 선수가 등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스 시절에는 넘사벽으로 평가됐지만 프로에서는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유스와 프로의 수준 차이가 크고 어린 선수가 데뷔해서 맞는 팀을 만나는 것도 중요합니다. 비슷한 실력의 선수도 본인이 전술에 잘 맞는 팀에서 뛰어야 더 잘 성장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23살 이하의 어린 선수들은 묵묵히 응원할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