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민국 축구 유망주 중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입니다. 2024시즌 고3 신분으로 프로에 데뷔해서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청용, 지동원, 김지수에 이어서 K리그에서 EPL로 직행한 선수입니다.


정보

양민혁 국대
출처 : 양민혁 SNS
  • 이름 : 양민혁
  • 생년월일 : 2006년 4월 16일
  • 포지션 : 윙어
  • 주발 : 오른발(양발)
  • 출생 : 경기도 광주
일단 올해가 프로 데뷔 1년차이고 현재 고등학교 3학년 2학기를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최상위 K리그1에서 놀라운 활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K리그1 38경기에서 12골을 넣고 있습니다. 역대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을 경신했습니다. 이전에는 정조국이 19살에 두 자릿수 득점을 했습니다. 양민혁은 18살에 이 기록을 달성했기 때문에 페이스가 훨씬 빠릅니다. 9월 월드컵 예선 국대에 소집됐지만 출전하지는 않았습니다.

토트넘

이적 확정은 2024년 여름에 했지만 합류는 2025년 1월 1일 입니다. 토트넘과 계약을 하고 반시즌은 강원에서 임대하는 것으로 계약했습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겨울 이적시장이 1월 1일에 열리기 때문에 그 때 정식으로 스쿼드에 합류할 수 있습니다. K리그 38라운드가 종료되고 12월 초에 런던으로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달의 기간이 있기 때문에 휴식을 하며 적응할 수 있습니다.

아시아, 남미 리그와 유럽 리그는 시즌을 진행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특징도 있습니다. 아시아, 남미는 3월에 시작해서 11월에 마무리합니다. 유럽은 8월에 시작해서 다음년도 5월에 마무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 기간이 애매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풀시즌을 치뤘기 때문에 12월 한달동안은 휴식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지에서 적응도 하고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스타일

기본적으로 빠르고 마무리가 좋은 인사이드 윙어 유형입니다. 측면에서 빠르게 침투하다가 공을 잡고 순간적으로 안쪽으로 접고 슈팅을 합니다. 니어포스트로 아주 강하게 하는 슈팅도 하지만 먼쪽으로 감아차는 슈팅의 정확도가 더 좋습니다. 왼발도 잘쓰기 때문에 먼쪽으로 감아차는 능력도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오른쪽 윙어라서 먼쪽으로 감아차려면 왼발을 써야 됩니다. 손흥민처럼 양발을 다 잘쓰기 때문에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나이가 어린데도 오프 더 볼 움직임이 좋습니다. 순간적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이나 연계플레이를 위해서 이동하는 플레이가 아주 좋습니다. 보통 나이가 어리면 오프 더 볼이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양민혁은 본능적으로 공간을 찾습니다. 수비 가담도 좋은 편이라 육각형 선수로도 평가받습니다. 아직 어리기 때문에 피지컬은 다소 부족해서 강한 압박에는 약간 고전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기타

등번호는 47번을 가장 좋아한다고 인터뷰에서 공개했습니다. 이유는 롤모델이 맨체스터 시티의 필 포든이기 때문에 똑같은 47번을 쓴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개인기나 슈팅할 때 느낌이 포든과 비슷하기도 합니다. 빠르고 양발을 잘 쓰기 때문에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대체자로 영입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결정적으로 토트넘에 필요한 득점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빨리 기회가 올 수 있습니다.

토트넘 팬들은 베르너 때문에 지쳐서 양민혁을 합류를 빨리 원하고 있습니다. 베르너는 빠르고 공간 침투 능력이 좋지만 마무리 능력에서 다소 아쉽습니다. 양민혁은 벌써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기 때문에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손흥민의 이적설이 많지만 이번 시즌 후반기는 같이 뛸 수 있습니다. 손흥민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 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코리안 듀오가 결성될 수 있습니다.

김지수가 성남에서 브렌트포드로 이적했지만 아직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없습니다. 따라서 직행해서 데뷔 기준으로 하면 지동원 이후 13년만 입니다. 김지수는 1군 교체명단에는 계속 이름을 올리고 있고 카라바오컵에서 1번 출전했습니다. 양민혁의 이적료는 옵션 발동에 따라서 15~70억으로 평가되며 연봉 5~6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일반적인 유망주에게 주는 연봉이고 추후 상승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