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월드컵 조편성이 발표되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관심이 A조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국은 멕시코·남아공·유럽PO4(덴마크/북마케도니아/체코/아일랜드) 와 함께 A조에 배정되었고, 일정 역시 상당히 유리하게 구성되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팀별 전력
멕시코 – 개최국의 힘 + 전통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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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추첨결과, 출처 : fifa |
특징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
홈 팬들의 열광적인 응원
체력과 활동량이 뛰어난 스타일
주요 선수
산티아고 히메네스(페예노르트) – 차세대 에이스
에드손 알바레스(웨스트햄) – 중원 핵심
이르빙 로사노 – 측면 돌파 능력
한국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상대지만, 두 번째 경기라는 점이 변수다. 첫 경기 결과에 따라 멕시코전의 부담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 피지컬 강점, 조직력은 불안정
남아공은 아프리카 특유의 스피드와 피지컬을 갖춘 팀이다. 하지만 전력 기복이 심하고, 강팀 상대로는 수비가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특징
빠른 역습
개인 능력 중심의 공격
수비 집중력 부족
주요 선수
퍼시 타우 – 공격의 핵심
로날드 윌리엄스 – 안정적인 골키퍼
한국이 마지막 경기에서 남아공을 만난다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한국이 주도권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유럽PO4 – 덴마크/체코/아일랜드/북마케도니아
유럽PO4는 조의 난이도를 결정하는 핵심 변수다.
가장 강한 팀: 덴마크
에릭센, 호이비에르, 달레 등 유럽파 다수
조직력·피지컬 모두 강함
올라오면 A조 난이도 급상승
해볼 만한 팀: 체코·아일랜드
체코: 안정적이지만 결정력 부족
아일랜드: 수비는 강하지만 공격력 약함
최약체: 북마케도니아
유럽 예선에서 종종 이변을 만들지만 전력은 가장 낮음
한국 입장에서는 체코 또는 아일랜드가 올라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대한민국
일정·대진 모두 긍정적
한국은 이번 조편성에서 상당히 현실적인 목표 설정이 가능한 조에 들어갔다.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
조별리그 1차전 : 6월 12일 유럽PO4 오전 9~11시 예상
조별리그 2차전 : 6월 19일 멕시코 오전 9~11시 예상
조별리그 3차전 : 6월 25일 남아공 오전 9~11시 예상
모든 경기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시간대라 선수 컨디션 조절이 용이하고, 첫 경기 상대가 유럽PO4라는 점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의 조별리그 일정이 유리한 이유
1) 첫 경기 상대가 유럽PO4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덴마크가 아니라면 한국이 충분히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
2) 멕시코전을 2차전에
첫 경기 결과에 따라 멕시코전 부담이 크게 달라진다. 1차전 승리 → 멕시코전에서 무승부만 해도 유리 1차전 무승부 → 멕시코전에서 승점 1점만 따도 희망 유지
3) 마지막 경기가 남아공
남아공은 조에서 가장 전력이 낮은 팀으로 평가된다.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한국이 유리하게 운영할 수 있다.
토너먼트 예상
✅ 32강 진출 시나리오
한국이 A조에서 2위 또는 3위로 진출할 경우, 32강에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은 다음과 같다.
캐나다(개최국)
스코틀랜드(조직력 강한 유럽 팀)
두 팀 모두 한국이 충분히 승산을 가져갈 수 있는 상대다. 특히 캐나다는 홈 이점이 있지만 전력 자체는 한국과 비슷한 수준이다. 32강 경기 일정은 6월 29일 밤 12시 또는 7월 1일 밤 12시 될 수 있습니다. 한국 팬들에게는 시청하기 좋은 시간대다.
✅ 16강 진출 시 만날 가능성이 높은 팀
32강을 통과하면 16강에서는 E조 또는 F조 팀과 대결하게 된다.
일본
코트디부아르
일본은 아시아 최강 전력이고, 코트디부아르는 피지컬이 강한 팀이다. 하지만 한국 입장에서는 두 팀 모두 충분히 해볼 만한 상대다. 16강 일정 예상 7월 5~6일로 돼 있습니다. A조는 항상 개막전이 포함되며, 관심도와 노출도가 높습니다. 북중미 현지 기준으로는 오후 경기지만, 한국 팬들에게는 시청하기 좋은 시간대 입니다.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팀이 줄어들어 한국의 토너먼트 진출 확률이 크게 상승했습니다.
유럽PO4가 조의 난이도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덴마크냐, 체코냐, 아일랜드냐에 따라 한국의 전략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에게 여러모로 유리하게 흘러가고 있다. 조 편성 무난하고 앞 조로 편성됐기 때문에 체력을 관리하기 수월한 일정 입니다. 32강 상대 해볼 만할 수 있고 16강도 무난할 수 있습니다. 한국 축구가 카타르에 이어서 다시 한 번 16강, 나아가 8강까지 노려볼 수 있는 대회가 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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