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에드먼, 김하성, 강백호, 안우진 등 주요 선수들의 불참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따라서 저마이 존스, 레프스나이더 같은 한국계 선수를 포함하고 KBO 베테랑을 뽑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 국대 예상 라인업 (30인, 최신 수정판)

포수

박동원(LG) – 경험과 리더십

최재훈(한화) – 안정된 수비와 투수 리드

조형우(KT) – 젊은 에너지와 백업

국내 리그에서 꾸준히 활약하는 베테랑 포수들이 중심이 될 전망입니다.

선발 투수

wbc 예상
출처 : hanwhaeagles_soori

류현진(한화) – 대표팀 에이스

김광현(SSG) – 좌완 베테랑

고영표(KT) – 안정적인 제구

원태인(삼성) – 젊은 선발 자원

곽빈(두산) – 성장세 뚜렷

장현석(LA 다저스 마이너) – 미래 에이스 후보

안우진이 어깨 이슈로 불참하기 때문에 베테랑과 신예의 조합이 현실적입니다. SSG 미치 화이트는 참여 여부가 애매하며 만약 참여한다면 장현석, 고영표 등이 빠질 수 있습니다.

불펜 투수

문동주(한화)

소형준(KT)

박영현(KT)

김서현(한화)

최준용(롯데)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전상현(KIA)

오원석(SSG)

김택연(두산)

젊은 파워피처와 경험 있는 투수의 균형이 핵심입니다. 특히 문동주, 소형준, 오원석의 존재가 중요합니다. 불펜에서 강력한 공을 던질 수 있는 동시에 언제든 선발로 전환할 수 있고 불펜으로 등판해도 긴 이닝을 끌어주는 롱릴리프로 경기 승패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내야수

최정(SSG) – 베테랑 3루수

노시환(한화) – 차세대 거포

박민우(NC) – 안정된 2루 수비

박성한(SSG) – 유격수 수비력

김도영(KIA) – 폭발적인 성장세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 한국계 내야수, 장타력 보강

레프스나이더(보스턴) – 멀티 포지션 가능, 경험 풍부

김하성, 송성문, 강백호가 빠질 수 있는 상황에서 저마이 존스와 레프스나이더가 메워줄 수 있습니다. MLB 팀들은 새로 영입한 선수들에 경우 국대 출전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송성문, 강백호는 그나마 가능성이 있지만 김하성은 낮습니다. 직전 시즌 어깨 이슈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에 더욱 관리하는 차원에서 그렇습니다. 결국 경험많은 최정이 복귀할 수 있고 문보경 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 팀의 핵심 타자

김현수(LG) – 베테랑 리더십

구자욱(삼성) – 장타력과 경험

문현빈(한화) – 젊은 외야수

홍창기(LG) – 출루형 타자

배지환, 에드먼은 불참 확인되었기 때문에 국내파 베테랑 외야수들이 합류해 안정감을 줘야 됩니다. 김현수가 대표적일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 구자욱, 문현빈 대신 박해민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유틸리티

김혜성(LA 다저스) – 내야, 외야 모두 가능

신민재(LG) – 빠른 발과 멀티 포지션

황성빈(롯데) – 대주자, 수비 요원

유틸리티 자원은 빠른 발과 멀티 포지션 능력이 핵심입니다.

2026년 대한민국 국대는 차출 변수로 인해 순수 한국인 메이저리거는 김혜성과 이정후 두 명만 합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저마이 존스와 레프스나이더 같은 한국계 선수가 내야진을 보강하고 김현수, 최정 같은 베테랑이 팀을 안정시키고 장현석 같은 신예가 미래를 준비하는 그림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예상 타순

  1. 김혜성
  2. 홍창기
  3. 이정후
  4. 노시환
  5. 최정
  6. 김도영
  7. 구자욱
  8. 김현수
  9. 박동원

김혜성은 빠른 발과 멀티 포지션, 테이블세터 역할 잘 할 수 있습니다. 홍창기 역시 높은 출루율로 상대 투수를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정후가 3번에서 중심을 잡고 노시환, 최정이 한방을 노릴 수 있습니다. 김도영, 구자욱은 비교적 편하게 치며 의외의 타점이 나올 수 있습니다. 국제대회에서 좋은 컨택을 기대하기 힘들지만 경험과 장타력 한방이 있는 김현수, 박동원의 배치도 팀의 전략에서 중요할 수 있습니다.

투수진 운영 전략은 베테랑 선발진 류현진, 김광현과 같은 선수가 중심을 잡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젊은 선발 자원 원태인, 곽빈, 장현석 등이 자신감 있게 투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펜은 문동주, 소형준, 박영현 같은 파워피처와 경험 있는 투수를 균형 있게 배치하는 것이 핵심 입니다. 문동주를 포함해서 오브라이언도 최대 161km/h 정도가 나오는 전형적인 강속구 파이어볼러 입니다. 미국 선수들을 상대로도 압도할 수 있습니다.


일정

  • 3월 5일 체코 VS 대한민국
  • 3월 7일 대한민국 VS 일본
  • 3월 8일 대만 VS 대한민국
  • 3월 9일 대한민국 VS 호주
1차전 체코를 상대합니다. 최근 열린 K-Baseball 시리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체코는 비교적 무난하게 이길 수 있고 첫경기 1승을 기분좋게 추가할 수 있습니다. 2번째 경기가 일본이라서 부담스러운 동시에 오히려 편안합니다. 만약 3, 4차전에 있었으면 부담감이 더 클 수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대만을 이겨야 8강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A~D조가 있고 20팀이 참여하며 각 조의 1~2위만 8강에 진출합니다. 호주 역시 다수의 마이너리그가 많아서 대만과 비슷하거나 약간 아래 전력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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