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확정! 왜 대진 예상이 쉬워졌을까?
유럽 축구 최고의 잔치,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진출 팀이 모두 가려졌습니다. 이번 시즌은 기존 32개 팀 체제에서 36개 팀 리그 페이즈 체제로 개편된 첫해인 만큼, 16강 대진 추첨 방식에도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오는 2월 27일 조추첨이 예정되어 있지만,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어느 정도 대진이 보인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그 이유와 흥미로운 예상 매치업을 정리해 드립니다.
1. 16강 진출 확정 팀 (총 16개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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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championsleague |
이번 16강에는 전통의 강호들과 함께 북유럽의 돌풍 보되/글림트, 터키의 맹주 갈라타사라이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토트넘 홋스퍼, 첼시,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시티, 스포르팅 CP, 리버풀
- 레알 마드리드, PSG, 뉴캐슬 유나이티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아탈란타, 바이엘 레버쿠젠, 갈라타사라이, 보되/글림트
2. 36팀 체제, 왜 대진 예상이 쉬워졌나?
얼핏 생각하면 팀 수가 늘어나 경우의 수가 더 복잡해졌을 것 같지만, 실상은 정반대입니다. 기존 32팀 체제에서는 '같은 조 팀 제외', '같은 리그 팀 제외' 원칙만 있었기에 경우의 수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하지만 바뀐 시스템에서는 '플레이오프(PO)를 거쳐 올라온 팀'과 '리그 페이즈 상위 시드 팀'이 중간 단계에서 대거 필터링됩니다. 또한 리그 페이즈 성적에 따라 대진표가 어느 정도 고정되는 성격을 띠기 때문에, 특정 팀들이 만날 확률이 수학적으로 매우 좁혀지게 되었습니다. 팬들에게는 추첨의 묘미는 줄었을지 몰라도, 전략적인 분석은 훨씬 단순해진 셈입니다.
3. 주요 예상 매치업 및 관전 포인트
시스템적 필터링을 거치면 다음과 같은 흥미로운 대진이 유력하게 거론됩니다.
- 보되/글림트 vs (맨시티 or 스포르팅 CP): 기적을 이어가고 있는 보되/글림트입니다. 만약 스포르팅을 만난다면 다시 한번 북유럽의 반란을 꿈꿔볼 만합니다.
- 갈라타사라이 vs (리버풀 or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입장에서는 리버풀보다는 토트넘을 만나는 시나리오에서 8강 진출의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 PSG vs (첼시 or 바르셀로나): 시스템이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PSG와 첼시가 또 만날 확률이 높다는 점은 축구 팬들에게 큰 재미 요소입니다.
4. 16강 대진 요약 및 일정 비교
| 구분 | 상세 내용 |
|---|---|
| 조추첨 일시 | 2026년 2월 27일 |
| 16강 1차전 일정 | 2026년 3월 11일 ~ 12일 (KST 기준) |
| 16강 2차전 일정 | 2026년 3월 18일 ~ 19일 (KST 기준) |
| 주목할 팀 | 보되/글림트 (이변의 주인공), 맨체스터 시티 (강력한 우승 후보) |
축신의 코멘트: "변수보다는 실력이 증명되는 무대"
바뀐 36팀 시스템은 초반 리그 페이즈에서 많은 경기를 치르게 하지만, 결국 16강에 올라온 팀들은 진검승부를 피할 수 없게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첼시-PSG'와 같은 숙명의 라이벌전이 다시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3월 중순부터 시작될 UCL 16강 본선 경기, 과연 보되/글림트의 동화가 계속될지 아니면 빅클럽들의 자존심이 지켜질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본 포스팅은 2026년 2월 기준 최신 데이터와 시스템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